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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미나리의 효능 및 부작용

by mimmic 2021. 4. 11.

미나리는 우리나라 자생식물로 다양한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입니다. 특히 미나리는 옛부터 해독 및 독소배출을 위한 약재로 쓰였으며, 두통 등에 좋다고 합니다. 얼큰한 탕이나 무침 요리 등에 은은하고 상쾌한 맛을 자아내는 미나리,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나리의 효능과 부작용이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까 합니다. 

 

목차

    미나리 종류

    미나리라고 하나의 종류가 있는것이 아니라 미나리에도 여러 종류의 미나리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논미나리, 밭미나리, 산미나리등으로 구분합니다. 논미나리는 논에서 주로 수경재배한 것으로 키가 크며 줄기가 통통합니다. 속은 비어 있어 부드럽고 향이 연합니다. 밭미나리는 밭에서 주로 재배한 것으로 논미나리에 비해 전제적으로 작으며 줄기가 붉습니다. 산미나리는 봄에 습한 나무 주변에 주로 재배되며 쌈용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미나리는 노란색을 띠는 것은 오래된 것으므로 피하셔야합니다. 잎과 줄기가 선명한 것이 좋으며 잎이 푸르고 넓은것이 싱싱한 것입니다. 

    미나리
    사진출처-농사로 사이트

     

     

    미나리의 효능

    해독작용

     알칼리성 식품인 미나리는 산성화 된 체질을 중화시키는 효능이 뛰어나 삽겹살 등의 육류, 전골이나 탕에 넣어 먹기도 합니다. 또한 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해 쌓인 중금속을 외부로 배출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입니다. 

     

    간 기능 개선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이소람네틴, 페르시카린 성분이 풍부하여 간 기능을 전체적으로 향상시켜줍니다. 특히, 이소람네틴, 페르시카린은 간에 쌓인 노페물을 제거해주며, 숙취 해소에 해독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혈관 질환 개선

    미나리의 독특한 향을 내는 성분은 정신을 맑게 해주고 피를 정화해주는 효과가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변비 개선

    미나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내 유해물질과 숙변의 배출을 도와 변비를 예방하여 장 건강에 효과적입니다. 

     

    미나리의 부작용

     

    미나리의 강한 향 때문에 위염이나 궤양이 있는 환자에게 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미나리 자체적으로 찬 성질이 있으며 평소에 몸이 찬 분들이 과하게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런 분들은 익히거나 대처서 먹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미나리를 착즙 형태로 섭취하는 분이 종종 계시는데, 착즙할 경우 부피가 작아져 과다복용하여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착즙형태로 드시는 경우 10cc이하로 섭취하는게 바람직합니다. 

     산이나 들에서 미나리를 채취하여 섭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 미나리와 독 미나리가 있기때문에 함부로 채취해서 먹는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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