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 근황 및 논란 정리

인종차별과 성희롱 논란으로 활동으로 잠적했던 샘 오취리가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샘 오취리는 4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5723 오취리삶'개정으로 '샘 오취리 근황 산에서 삶을 느끼다...'를 게재했습니다. 샘 오취리는 관악산 수영장 능선 코스 등산 영상에서 후회와 반성의 모습을 내비치면서 이때까지 나를 생각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내비쳤다. 하지만 유튜브 댓글에는 샘 오취리의 옛 행적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가 넘쳐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샘 오취리의 행정과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논란의 시작

 

 샘오취리 논란이 불거지기, 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로 유명해진 관 짝 소년단이 인터넷에서 화재였습니다. 의정부고 졸업 앨범은 범상치 않은(?) 패러디를 자아내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의정부고 몇몇 학생들은 관짝 소년단을 패러디 한 졸업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당시 샘 오취리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당 졸업사진에서 검게 칠해 흑인 분장한 것이 흑인들에게 매우 불쾌한 행위라고 지적하면서 '인종차별'이라고 비판하면서 논란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의정부고 졸업 사진 비반하는 샘 오취리 SNS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졸업사진 얼굴을 모자이크 하지 않고 국제적인 소셜미디어에 개재하여 미성년자인 학생들의 초상권을 침해한 것에 문제를 삼았다. 또한 블랙페이스가 흑인들에게 불쾌한 행위가 전부이며 이를 '인종차별주의자'로 내몬 것은 과장되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샘 오취리 과거 행적

 

오히려 네티즌들은 과거 오취리 과거 방송에서 문제의 행위를 한점에 역으로 비판하기 시작했습니다. JTBC '비정상회담' 방송에서 오취리가 웃긴 얼굴을 만든다면서 손 가르오 눈을 찢고 뻐드렁니를 드러내고 있습니다(0:54 시작). 사람들은 이 행위가 외국에서 동양인을 인종차별 행위라고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이후 샘 오취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눈 찢기 행위가 의도된 행위가 없다고 하면서 오히려 블랙페이스라는 주제에 대해 한국인의 'ignorance'로 논평였습니다. 

 

성희롱 논란

샘 오취리 문제의 SNS

 

이후 2019년 3월 인스타그램에서 배우 박은혜와 팔짱 끼고 나란히 앉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 한 네티즌이 "once you go blak, you never go back"(흑인 남성과 관계를 맺은 여성은 다른 인종의 남성과 관계를 맺기 힘들다)라는 성희롱성 발언에 샘 오취는 "Preach"라고 답변하였습니다. 

 'Preach'는 사전적인 의미로 '설교하다'라는 뜻이 있지만, 샘 오취리의 경우 상대방의 말에 동의하는 의미로 사용했습니다. 이 때문에 네티즌들은 샘 오취리가 성희롱성 댓글에 동의하는 것에 격분하게 되었고, 며칠 뒤 샘 오취리는 논란이 된 글을 삭제하고 별도의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이후 8월 13일 BBC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인종차별과 싸우는 흑인이라는 주제로 인터뷰해서 여론은 더욱 악화되었고, 샘 오취리는 온라인 잠수와 함께 8개월동안 잠적하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게제

 

 9일 샘 오취리는 새 유튜브 채널 '5723 오취리삶' 개정에 첫 영상을 공개하였습니다. 관악산 수영장 능선 코스를 등산복을 입은 체 다소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지인과 함께 등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댓글에는 부정적인 시선이 팽배해져 있으며, 현재 '싫어요' 표는 5500표로 향후에 더 올라갈 것으로 추정됩니다.